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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기고 싶었다"…'딸둘맘' 박슬기, 둘째 임신 당시 심경 고백하며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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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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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슬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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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슬기가 둘째 딸 출산 당시를 회상했다.

박슬기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3년 10월 31일 약 4개월인데 배가 저렇게 나와서 숨기고 싶었는데 주변사람들에게는 모두 들통났었던 기억… 모두 너무 소중한 추억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박슬기는 만삭의 몸을 드러내며 아름다운 D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엄마들의 위대함을 되새기며 감회에 젖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2020년 소예 양을, 2024년 리예 양을 두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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