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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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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브리핑] 카카오페이손보, 여행자보험 가입 200만명 돌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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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손보, 여행자보험 가입 200만명 돌파

디지털 손해보험사 카카오페이손보는 해외여행보험이 출시 1년4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보험은 업계 최초로 ‘무사고 환급’ 혜택을 도입하고 개인 맞춤형 설계 및 카카오페이 애플리케이션(앱)과 카카오톡을 활용한 사용자 편리성 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최근 보장 기간을 최대 1년으로 확대해 ‘N달살기’, 세계 일주, 유학·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해외 인턴십·파견·봉사 등 때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공정위, 행정기관에 코아스 입찰 제한 요청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법 위반 벌점 누산 기준 5점을 초과한 코아스와 관련해 관계 행정기관의 장에게 입찰 참가자격 제한조처를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 가구 제조·판매업체인 코아스는 최근 시정 조치일 기준 과거 3년간 지연이자 미지급, 서면 미발급, 하도급 대금 감액 금지의무 위반 및 검사 통지의무 위반 등으로 총 7.1점의 벌점을 부과받았다. 코아스는 벌점 경감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했지만, 공정위는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판단해 입찰 제한을 요청했다.

현대건설, 싱가포르 국책사업 공동연구 협약

현대건설은 8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현지 최대 공공사업 기술자문사인 서바나 주롱과 ‘차세대 발전사업, 신재생에너지, 탄소 저감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싱가포르 정부의 연구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해 최선의 성과를 도출함으로써 양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와 연계된 싱가포르 국책사업에 대한 경쟁력 또한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대건설은 현대차, 싱가포르 난양이공대와 ‘자원순환형 수소, 차세대 발전사업 등 신에너지 분야의 공동 기술연구 및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거래소, 영풍정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한국거래소는 10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의 체결 사실을 지연 공시한 코스닥 시장 상장사 영풍정밀에 대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공시 불이행에 해당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거래소는 추후 상장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와 부과 벌점을 결정할 방침이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의 결정 시한은 다음달 4일이다.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고 당해 부과 벌점이 8.0점 이상이면 매매거래가 1일간 정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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