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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한국시간) 영국 축구 매체 ‘풋볼트랜스퍼’는 “토트넘이 손흥민과 1년 연장 옵션 발동을 준비하고 있고 자유계약대상자(FA)로 토트넘을 떠나는 걸 방지할 계획”이라고 독점 보도했다.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에서 가장 높은 주급을 받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팀 내 최고 주급 수준인 19만 파운드(약 3억 3604만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2021년 재계약을 체결한 뒤 2025년까지 토트넘과 계약을 이어가고 있다. '풋볼 트랜스퍼'는 토트넘이 손흥민과의 계약에 포함된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여 그를 2026년까지 잡아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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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의 연장 계약 전략은 선수단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팀의 핵심 선수를 보호하기 위한 핵심적인 전략으로 알려져 있다. 이 전략은 토트넘의 성적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손흥민은 단순한 팀 주장이 아닌, 토트넘의 상징적인 선수로 자리 잡고 있다. 30대에 접어들었지만 토트넘 핵심 선수로 남아 있을 것이라는 점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도 변하지 않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 질문에 늘 리더십과 경기장에서의 활약을 높게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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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의 나이와 부상 리스크를 고려했을 때 토트넘은 장기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선수를 장바구니에 넣어 뒀다. '풋볼 트랜스퍼'에 따르면 내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에스파뇰에서 뛰고 있는 윙어 사비 후라도를 영입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후라도는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 8경기 3골을 기록하며 많은 팀 이목을 끌고 있는 신예 윙어이다.
토트넘 내부 자원으로는 17세 유망주 마이키 무어가 떠오르고 있다. 무어는 팀의 미래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고 있다. 그러나 레비 회장은 무어와 경쟁할 수 있는 더 경험 있는 윙어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으며, 후라도의 영입은 이러한 팀의 계획에 부합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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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존재감은 숫자로도 증명되고 있다. 국제스포츠연구소(CIES)는 9일(한국시간) 10월 A매치 이전까지 진행된 2024-25시즌 유럽5대리그에서 찬스메이킹 통계를 내렸다. 손흥민은 83.1점을 받아 프리미어리그 안에서 6위를 기록했다. 첼시의 콜 팔머(94.3점)으로 가장 높았고, 리버풀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87.1점)가 다음으로 높았다. 토트넘 내에서 손흥민보다 높은 선수는 공격형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83.2점)이 유일했다. 손흥민과 단 0.1점 차이였다.
해당 통계는 골이나 정확한 찬스로 이어지는 패스의 빈도,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에게 한 패스(두 번째 어시스트), 팀 동료가 상대 수비 라인을 깨는데 기여한 패스를 더해 100점 만점 기준으로 환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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