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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삼성금융네트웍스는 10일 안정적인 연금운용전략을 제시하는 '2024 하반기 삼성금융 연금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금융캠퍼스 비전홀에서 열린 행사는 삼성생명[032830], 삼성화재[000810], 삼성증권[016360], 삼성자산운용 등 삼성금융네트웍스와 퇴직연금을 거래 중인 법인의 인사·재무부서장과 임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대 신범식 교수와 유승민 삼성증권 글로벌투자전략팀 이사, 전용우 삼성자산운용 본부장 등이 미국 대선 변수와 경제 전망,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개정 등을 주제로 발표를 맡았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향후 매 분기 퇴직연금 담당 부서장·임원들을 대상으로 경제 트렌드와 연금운용전략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정화 삼성증권 연금본부장 상무는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법인에 가장 믿을 수 있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삼성금융네트웍스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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