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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POP이슈]"사실혼 女 있다" 선우은숙·유영재, 혼인 취소 소송 2차 공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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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선우은숙, 유영재 채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선우은숙과 아나운서 유영재의 혼인취소 소송 2차 변론기일이 오늘(10일)이다.

10일 수원가정법원에서 선우은숙, 유영재의 혼인 취소 소송 2차 공판이 열린다. 지난 8월 열린 혼인 취소 소송의 첫 변론기일은 양측 변호인이 참석해 입장을 확인 후 15분 만에 끝난 바 있다.

당시 유영재 측 변호인은 사실혼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선우은숙 측 변호인은 사실혼에 대해 알고 있다는 목격자를 증인신문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022년 결혼한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결혼 2년 만에 갈라섰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지만, 선우은숙이 자신이 유영재의 세 번째 부인이었다고 폭로하면서 사태가 커졌다.

또 선우은숙 언니가 유영재로부터 강제추행 당했다는 의혹까지 더해지며 유영재는 위기에 처했다. 선우은숙은 이러한 이유로 제추행 고소 및 혼인 취소소송 제기했다.

유영재는 사실혼 의혹 등에 대해 부인했다. 또한 강제추행 논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히며 법적 다툼을 시작했다.

당시 유영재는 " 번의 이혼 후에 긴 시간 동안 이성을 만나지 않았다고 말하지 않겠다"라며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 다툼을 하게 됐다"라고 말한 바 있다.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한 가운데, 오늘(10일) 혼인 취소 소송 2차 공판이 열린다. 선우은숙과 유영재가 2차 공판에서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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