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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이슈 프로야구와 KBO

프로야구 kt, 조용호·박시영 등 11명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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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3루 진루하는 조용호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wiz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t 4회초 1사 2루에서 천성호의 중견수 플라이 때 2루주자 조용호가 3루로 태그업 진루하고 있다. 2024.4.30 iso64@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kt wiz가 외야수 조용호를 비롯해 11명의 선수와 재계약하지 않는다고 10일 발표했다.

방출 대상 선수는 조용호·최정태·김규대·홍현빈(이상 외야수), 박시영·하준호·조용근·박시윤·김지민·한민우·윤강찬(이상 투수)이다.

베테랑 외야수 조용호는 올 시즌 60경기 출장에 그쳤다. 외야수 요원이 풍부한 kt에서 조용호가 뛸 자리는 없었다.

조용호와 35세 동갑내기인 박시영은 올 시즌 1패 1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4.62를 기록했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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