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싹한 오후 산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 속 제시카는 뉴욕의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며 편안한 스트리트 패션을 선보였다. 회색 후디에 포인트로 레드 비니를 매치해 상큼하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을 자아냈다.
제시카가 뉴욕에서 편안한 스트리트 룩으로 눈길을 끌었다.사진=제시카 sns |
특히 후디의 앞쪽에 더해진 꽃 장식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짧은 데님 쇼츠를 착용해 군더더기 없는 하체 라인을 강조했으며, 흰 양말과 러닝화를 조합해 청량감을 더했다.
긴 다리를 활용한 우월한 비율 덕분에 심플한 패션도 감각적으로 소화한 제시카는 ‘얼음 공주’라는 별명답게 도시적이면서도 차가운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벤치 위에 무심하게 놓인 화이트 미니백은 그녀의 세련된 스타일 감각을 보여준다.
제시카가 회색 후디에 포인트로 레드 비니를 매치해 상큼하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을 자아냈다.사진=제시카 sns |
한편 제시카는 소녀시대를 탈퇴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패션 사업부터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까지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글로벌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제시카의 이번 뉴욕 패션은 일상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트리트 룩으로, 가을철 산책을 위한 완벽한 스타일링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