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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시청률 1%대 늪 빠졌다…진정성 잃은 '돌싱글즈6', 창현은 "공평 데이트"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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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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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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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 출연으로 진정성 논란이 불거진 MBN ‘돌싱글즈6’의 시청률이 2주 연속 1%대 시청률을 기록 중인 가운데, 아나운서 창현이 ‘원픽녀’ 진영, ‘새 관심녀’ 지안과 아슬아슬한 ‘2대 1 데이트’에 돌입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돌싱글즈6’ 5회에서는 ‘돌싱 하우스’ 셋째 날 진행된 ‘비밀도장 데이트’에서 보민, 정명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데 이어, 여자들이 선택한 ‘낮 데이트’ 현장이 모두 공개된다.

이날 창현은 자신의 차에 오른 진영, 지안과 데이트 장소로 출발하기 전, “한 사람에게 치우치지 않도록, 공평한 데이트를 하겠다”고 선언한다. 잠시 후 세 사람은 한 요리 스튜디오에 도착해 ‘쿠킹클래스’ 데이트에 돌입하는데, 진영과 지안이 앞치마를 제대로 묶지 못해 쩔쩔매자, 창현은 “내가 도와줄게”라며 두 여자에게 다가간다. 그러자 진영, 지안은 누구의 앞치마를 먼저 묶어줄지 은근히 서로의 눈치를 보면서 ‘순서 신경전’을 벌인다. 직후 창현이 한 사람의 앞치마를 먼저 묶어주자, 4MC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은 즉각 “전혀 안 공평하잖아!”라며 아우성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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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도 눈치싸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진영은 쿠킹클래스 내내 창현의 옆자리를 사수하며 온몸으로 ‘창현 지키기’에 임한다. 이에 지안은 들어주는 이 없이 자꾸 혼잣말을 하는 상황이 벌어져, “누가 지안이 얘기 좀 들어줘라!”는 4MC의 안타까운 반응을 산다. 그러나 얼마 후, 지안은 창현에게 요리 도움을 요청하며 그를 자기 쪽으로 데려오고, 혹시라도 진영이 또다시 끼어들까 봐 창현 옆을 막아버리는 ‘스킬’을 써서 순식간에 전세를 뒤집는다. 이를 본 유세윤은 “방어가 예사롭지 않은데?”라며 감탄한다.

‘쿠킹클래스’ 데이트가 끝나자, 창현은 지안, 진영과 차례대로 1대 1 대화를 나눈다. 여기서 창현은 두 사람 모두에게 “적어도 나는 여기 없는 사람을 (‘비밀도장 데이트’ 상대로) 찍지는 않았어”라며 이날 밤 ‘남자들의 선택’으로 진행되는 ‘밤 비밀도장 데이트’에서 누굴 택했는지에 대해 살짝 귀띔한다. 알쏭달쏭한 그의 발언에 4MC는 “밤 데이트 상대는 지안이 같다!”, “아니다, 진영이야~”라며 열띤 토론을 벌인다. 과연 창현이 찍은 ‘비밀도장 데이트’ 상대가 누구일지, ‘낮 데이트’에 이은 ‘밤 데이트’ 현장에 관심이 쏠린다.

창현을 둘러싼 진영-지안의 치열한 신경전과, 미영-시영, 방글-희영의 또 다른 ‘비밀도장 데이트’ 현장은 이날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돌싱글즈6’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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