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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레오 “본가는 용인 수지...생후 100일 때부터 한국에서 살았다” (유퀴즈) [MK★TV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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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레오가 뛰어난 한국으로 예능감을 뽐냈다.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국적도, 직업도, 태어난 곳도 다르지만, 한국에 뿌리내린 외국인 3인방 레오 란타, 아마라치, 마이클 레이드맨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유튜브 구독자 51만 채널의 주인공이자 한국 돌잡이 출신 핀란드 호소인 레오의 경우 “양재 쪽에서 왔다. 별명이 양재 오씨라고 ‘오레오’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매일경제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국적도, 직업도, 태어난 곳도 다르지만, 한국에 뿌리내린 외국인 3인방 레오 란타, 아마라치, 마이클 레이드맨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 사진 = ‘유퀴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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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살이나 너스레가 한국인이다”는 MC 유재석의 말에 레오는 “본가는 용인 수지다. 고향은 양재 쪽인데, 아버지가 그 쪽에 계신다”고 답했다.

매일경제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국적도, 직업도, 태어난 곳도 다르지만, 한국에 뿌리내린 외국인 3인방 레오 란타, 아마라치, 마이클 레이드맨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 사진 = ‘유퀴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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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는 “원래는 핀란드 아니냐?”는 질문에 “100일 때 핀란드에서 한국으로 왔다. 그때 왔다고 하시더라. 여기(한국)서 돌잔치를 했다”며 “94년에 처음 왔고, 초등학교 다니다가 졸업할 때쯤 핀란드로 유배를 갔다. 핀란드어를 몰라서 그때 핀란드어를 한국어로 썼다”고 고백했다.

한국에서의 시간이 더 길다는 말에 레오는 “24년에서 25년 정도 됐다”고 털어놓았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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