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0 (목)

박위❤️송지은, 전국민 축복 속 결혼...“사랑의 결실, 행복하게 잘 살아야 해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박위와 송지은이 강남 웨딩홀서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코미디언 조혜련이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박위와 송지은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조혜련은 “박위 송지은 결혼식 현장~~ 아름다운 부부가 탄생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축복의 마음을 전했다.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진행된 이 결혼식은 방송인 전현무가 사회를 맡고, 인순이와 조혜련이 축가를 불러 더욱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매일경제

박위와 송지은이 강남 웨딩홀서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서잔=조혜련 sns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12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해, 교회에서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송지은, 순백의 드레스로 청순미 발산... 박위는 클래식한 블랙 수트로 품격을 더하다

사진 속 송지은은 화사한 순백의 실크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슬립 드레스의 매끄러운 실루엣은 송지은의 청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허리 라인부터 부드럽게 흐르는 실크 소재는 그녀의 여성스러운 매력을 배가시키며, 결혼식의 로맨틱한 무드를 완성했다. 송지은의 긴 웨이브 헤어는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며, 옆에 놓인 노란 해바라기 꽃 장식과 어우러져 한층 더 화사함을 더했다.

매일경제

조혜련이 박위와 송지은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사진=조혜련 sns


반면, 박위는 클래식한 블랙 수트에 화이트 셔츠와 깔끔한 블랙 타이로 품격 있는 신랑 룩을 선보였다. 수트의 날렵한 핏은 그의 남성적인 매력을 돋보이게 했으며, 자연스러운 미소가 더해져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어, 그들의 행복한 순간이 사진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송지은, 눈부신 웨딩 비주얼” 팬들 응원 쇄도... “행복하게 잘 살아야 해요!”

송지은은 2009년 걸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솔로 가수와 배우로도 활동해왔다. 박위는 10년 전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현재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있다. 이날 결혼식 현장을 본 팬들은 SNS를 통해 “송지은 너무 아름다워요!”, “행복하게 잘 살아야 해요”라며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했다.

박위와 송지은은 결혼식 후 따뜻한 가을 햇살 아래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사랑으로 가득한 이들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행복한 결혼 생활이 기대된다”, “앞으로도 응원할게요”라며 축복의 메시지를 남겼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