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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현 시점 베스트 일레븐에 토트넘 훗스퍼 선수가 두 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리그 2경기 연속 명단 제외가 된 손흥민은 없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8일(한국시간)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일레븐을 내놓았다. 최소 5경기 이상 뛴 선수들 중에서 뽑았다. 손흥민을 비롯해 공식전 6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한 브레넌 존슨, 최고의 수비를 보여주는 미키 판 더 펜은 빠졌지만 토트넘 선수만 둘이나 뽑혔다.
제임스 메디슨과 페드로 포로가 주인공이었다. 지난 시즌 화려했던 전반기에 비해 아쉬운 후반기를 보낸 메디슨은 데얀 쿨루셉스키와 중원을 이끌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메디슨은 프리미어리그 7경기에 나와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브렌트포드전에서 골을 넣었는데 손흥민 도움을 받았다. 현 시점까지 평점은 7.58점이다.
포로는 지난 2022-23시즌 겨울에 토트넘에 합류헀다. 후반기만 뛰고 프리미어리그 15경기에 나서 3골 3도움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엔 리그 35경기에 나왔고 3골 7도움을 기록했다. 공격적인 모습으로 토트넘 우측을 책임졌다. 존슨, 쿨루셉스키가 우측에서 부진해도 포로가 있어 우측 공격이 살아날 수 있었다.
크로스, 키패스, 전진 패스, 페널티 지역 패스 등 공격적인 지표에서 매우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유럽 최고 라이트백으로 불리고 있다. 올 시즌 리그 7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는 중이다. 현재까지 평점은 7.16점이다.
'후스코어드닷컴'은 메디슨을 두고 "메디슨은 베스트 일레븐 한자리를 차지했다. 레스터 시티,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각각 도움을 기록했고 브렌트포드, 브라이튼을 상대로 골을 넣었다"고 했다. 포로에 대해선 "지금까지 가장 좋은 평가를 듣는 라이트백이다. 레스터전에서 득점을 기록했고 7경기를 뛰며 태클 18회, 인터셉트 10회, 키패스 13회 등에 성공했다"고 언급했다.
메디슨, 포로와 함께 다비드 라야, 안토니 로빈슨, 버질 반 다이크, 이브라히마 코나테, 루이스 디아스, 콜 팔머, 부카요 사카, 카이 하베르츠, 엘링 홀란이 현 시점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일레븐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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