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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김태훈, '정년이' 합류…방송국 PD 변신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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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년이 김태훈 / 사진=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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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김태훈이 '정년이' 사단에 합류했다.

12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에서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김태리)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가 그려진다.

극 중 김태훈이 맡은 박종국은 초기 방송국 피디로 텔레비전의 미래에 대한 확고한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시류에 민감하고 예리한 통찰력을 지닌 인물이다.

이에 대해 김태훈은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1950년대라는 특별한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통해 당시의 사회적 변화와 사람들의 꿈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다. 이러한 이야기를 담은 '정년이'에 많은 기대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김태훈은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에서 최강 맛집 '백정닭강정' 사장이자 따듯한 인간애를 지닌 외계인 무리의 리더 백정 역으로 새로운 차원의 코믹 연기를 보여줬다. 이에 김태훈이 '정년이'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정년이'는 12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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