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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가 특전사에 자원 입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7일 TV조선 새 예능 '생존왕: 부족전쟁'(이하 '생존왕')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중계 됐다. 행사에는 김병만, 추성훈, 이승기, 아모띠, 김민지, 정지현, 김동준, 이승훈CP, 윤종호 PD가 참석했다.
'생존왕'은 피지컬·정글·군인·국가대표 등 총 4팀으로 나뉜 12명의 정예 멤버가 정글 오지에서 10일간 자급자족으로 살아남으며 총 3라운드의 대결로 '생존 최강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특전사 출신 이승기는 "나는 특전사에 가고 싶다고 손을 든 적은 없다. 공정한 컴퓨터 시스템에 의해서, 그 당시에 내가 입대했을 때 '태양의 후예'가 인기가 많았는데 그 영향을 컴퓨터가 받았는지 모르겠다. 연예인이 왔네, 실제로 보내봐야 겠다 느낌이었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승기는 "이번에 촬영 하면서 쉴때 '1박2일' 영상을 많이 봤다. 왜 봤는지는 모르겠다. 15년 정도가 지난 후에 다시 보니까 그 프로그램이 잘 된 이유는 모두가 너무 즐기고 있더라. 어디를 가든 뭐를 먹든 분초가 재밌게 느껴져서. '생존왕'이 그랬다. 정말 힘들었다. 20년간 모든 방송을 통틀어서 제일 힘들었다. 근데 매분 초가 힘들었는데 재밌었다. 그게 시청자들께도 전달될거라 믿는다"고 자신했다.
'생존왕'은 10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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