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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사진 I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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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성현이 ‘조보아 닮은꼴’ 아내 조다봄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한 백성현, 조다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성현은 본인을 소개하는 조다봄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백성현은 “조다봄은 내 이상형이다. 굉장히 상냥하고 12년 동안 서비스직을 해서 그런지 말도 조곤조곤 예쁘게 잘한다. 이상형이라고 한 게 거짓말이 아니다. 눈이 예쁘고 얼굴도 작고 동글동글하다. 첫눈에 반했다”고 말했다.
조다봄이 “내 스케줄 때마다 공항에 찾아오더라”라고 하자 백성현은 “엄청 쫓아다녔다. 예쁘지 않냐. 휴대전화에 전광판으로 ‘조다봄의 귀국을 환영합니다’라고 써 맞이해주기도 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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