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야구선수 강백호, 골프선수 윤이나 /사진=뉴시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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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강백호 측이 골프선수 윤이나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강백호의 에이전시 그로윈스포츠 관계자는 "선수에게 확인한 결과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한다. 강백호와 윤이나는 원래 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윤이나의 소속사 측은 열애설과 관련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강백호와 윤이나가 친한 사이로 지내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강백호는 지난 9월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대회에 등장해 윤이나를 응원했다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강백호는 KT 소속 외야수로, 팀의 간판 선수로 활약 중이다. 그의 소속팀 KT는 LG 트윈스와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장타 여왕'으로 불리는 윤이나는 최근 KLPGA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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