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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커리어 하이’ 보이넥스트도어, 인천서 첫 단독 콘서트 연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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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7일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의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커뮤니티에 올라온 첫 단독 투어 ‘BOYNEXTDOOR TOUR ‘KNOCK ON Vol.1’’(이하 ‘KNOCK ON Vol.1’) 인천 공연 포스터는 푸른 배경과 유쾌한 ‘옆집 소년’ 같은 멤버들의 모습을 담아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KNOCK ON Vol.1’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은 오는 12월 14~15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며 이틀 모두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도 만날 수 있다. 11월 7일 오후 8시 공식 팬클럽 선예매, 다음 날인 8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매일경제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인천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0일 도쿄, 2월 2일 아이치, 8~9일 오사카, 15일 미야기, 18~19일 후쿠오카, 22~24일 가나가와, 3월 15일 싱가포르, 22일 마닐라, 29일 방콕, 4월 3일 타이베이, 6일 홍콩, 12일 자카르타 등 아시아 13개 도시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특히 일본에서는 무려 6개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달 9일 발매된 미니 3집 ‘19.99’가 전방위에서 ‘커리어 하이’를 찍은 덕분에 이들의 투어를 향한 K-팝 팬덤의 관심은 최고조에 달했다. 여섯 멤버는 신보와 타이틀곡 ‘Nice Guy’로 국내 음반, 음원 차트에서 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19.99’는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2관왕을 차지하면서 막강한 인기를 자랑했다.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9월 28일 자)에 40위로 진입해 5세대 K-팝 그룹 신기록을 세웠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극하는 ‘생활 밀착형 음악’과 탄탄한 실력을 앞세워 ‘공연 강자’로 인정받고 있다. 음악과 무대에 강점이 있는 팀인 만큼, 이번 투어로 다양한 지역의 팬들을 사로잡고 성장에 가속을 붙일 것으로 기대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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