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4인용식탁'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4인용식탁' 김수찬이 어머니의 '친부 만행 폭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원조 국민 여동생' 혜은이 편으로, 절친 김영란, 민해경, 김수찬이 함께했다.
이날 혜은이는 41세 나이 차이에도 누나-동생으로 지내는 후배 가수 김수찬에 대해 "처음부터 '누나'라고 부르며 다가오더라. 낯을 가릴 시간을 안 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찬이는 군 복무 중에도 안부 연락을 줬다. 지금 우리 나이에 누나, 언니 하면서 다가오는 후배가 어디있냐"며 애정을 표현했다.
사진=채널A '4인용식탁'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진=채널A '4인용식탁'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진=채널A '4인용식탁'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올해 29세인 김수찬은 "지금 결혼 생각이 없다. 지금의 삶이 만족스럽다"면서 "기혼 친구들이 아이 낳아서 돌잔치를 가기도 하는데, 부럽지 않더라"고 이야기했다.
"결혼에 대한 로망은 없다"고 밝힌 김수찬은 "엄마도 같은 생각이더라. 본인도 성공한 결혼이 아니라고 강요를 안 하신다. 엄마는 스무 살에 나를 낳았고, 1974년생"이라고 전했다.
김수찬은 최근 방송에서 아들의 재능을 착취하고 음해한 전남편 만행을 폭로한 어머니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수찬 어머니는 익명으로 방송에 출연했지만, 김수찬은 직접 팬카페에 글을 올려 진실을 알렸다.
사진=채널A '4인용식탁'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진=채널A '4인용식탁'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진=채널A '4인용식탁'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수찬은 "언젠가는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했고, 다른 가수분들이 오해받는 상황에 직접 해명 글을 올렸다. 전날까지도 엄마 방송 출연 소식 몰랐다. 평소에 말을 잘하는 분인데 엄청 떨었다고 하더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인생 선배이자 가수 선배인 혜은이는 "나도 그런 이슈로 가수 그만둘 뻔한 적도 있다. 연예인은 그럴 때 정직하게 얘기해야지, 숨기면 문제가 눈덩이처럼 커진다. 진실을 시간이 걸리더라도 알게 되어있다"고 조언했다.
누나들의 "괜찮냐?"는 걱정에 김수찬은 "괜찮다. 제가 죄지은 것도 아니고"라며 건강한 멘탈을 뽐냈다. 이에 김영란은 "앞으로 잘해줄게"라며 다독여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