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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36세에 무려 '71골 19도움' 차원이 다르네! 전반전 해트트릭으로 벌써 '두자릿수 득점' 고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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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36세의 나이에도 클래스는 여전했다.

FC바르셀로나는 6일(한국시간) 스페인의 멘디소로트사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9라운드에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를 3-0으로 제압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6, 바르셀로나)의 활약이 빛났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날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서 22분과 32분 나란히 한 골씩을 더 추가하며 전반전에만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레반도프스키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한 바르셀로나는 8승1패(승점 24)로 리그 선두를 굳건히 했다.

이번 시즌 레반도프스키의 골 폭풍이 심상치 않다. 그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1경기에 출전했는데, 현재까지 1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라리가에서만 10골을 몰아치며 리그 득점 선두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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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지 않은 나이에도 기량이 떨어질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폴란드 국적의 레반도프스키는 2010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입단하며 빅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입단 직후에는 그저 그런 공격수로 평가받았지만, 점차 어마무시한 득점력을 자랑하며 단숨에 유럽 전역이 주목하는 공격수가 됐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레반도프스키는 2014년 독일 최강이라 평가받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같은 리그 최강팀으로 이적하며 그는 당시 도르트문트 팬들의 많은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개의치 않고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절정의 득점력을 과시하며 바이에른 뮌헨에 셀 수 없이 많은 우승컵을 안겼다.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 뮌헨 통산 344골과 73도움을 기록했다.

그리고 레반도프스키는 2022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새로운 무대를 밟았다. 34세라는 나이에도 빅클럽의 인정을 받은 레반도프스키는 바르셀로나 입단 후에도 매 시즌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했다. 현재까지 그가 바르셀로나에서 기록한 공격 포인트는 무려 71골 19도움이다.

당장 내일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지만, 여전한 클래스를 과시하고 있다. 더군다나 이번 시즌 초반부터 벌써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본인이 아직 유럽 톱클래스 공격수라는 것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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