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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팝업★]이렇게 마주치네..열애설 뜨거웠던 제니X지드래곤, 2NE1 콘서트서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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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제니, 지드래곤/사진=민선유 기자



지난 6일 오후 4시 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2NE1 콘서트 '웰컴백' 인 서울'(WELCOME BACK)이 개최됐다.

데뷔 15주년을 맞아 특별히 재결합한 2NE1은 약 10년 6개월만 콘서트를 열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올림픽홀을 뜨겁게 달군 2NE1은 총 1만 2000명의 관객과 호흡하며 지난 15년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중이 그리워한만큼 동료 스타들의 출격도 시선을 모았다. 뉴진스는 완전체로 2NE1 콘서트장을 찾았으며, 빅뱅 대성, 거미, 세븐이 나란히 앉아 콘서트를 즐겼다. 여기에 스트레이 키즈, 보이넥스트도어, 위너 진우와 송민호, 윤도현, 노홍철, 정용화 등도 모습을 드러내 뜨거운 환호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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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지드래곤 채널



이 가운데 특히 관심을 모은 스타들은 제니와 지드래곤이었다. 제니는 배우 양혜지와 함께 공연장을 방문해 2NE1의 무대를 즐겼으며, 지드래곤도 객석의 불이 꺼졌을 때 조심스레 들어와 앉아 편하게 공연을 관람했다. 두 사람은 거리를 두고 앉았지만 같은 날 공연을 즐기러 온 것만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과거 연애설과 결별설에 휩싸였었기 때문.

연애설, 결별설 이후로 별다른 접점이 없던 제니와 지드래곤은 'YG패밀리'라는 이름 아래 같은 날 2NE1 콘서트에 참석해 의리를 빛냈다.

한편 2NE1은 오는 11월 16일 마닐라부터 자카르타·고베·홍콩·도쿄·싱가포르·방콕·타이베이 등 총 9개 도시 15회차 아시아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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