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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POP이슈]곽튜브, 하차 없이 '전현무계획2' 녹화‥이나은 옹호 논란 이겨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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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곽튜브/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곽튜브가 이나은 옹호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전현무계획2'에 하차 없이 출연을 이어간다.

오는 11일 MBN·채널S '전현무계획2'가 베일을 벗는다. '전현무계획2'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단, 이번 공식 포스터 2종에는 곽튜브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곽튜브는 우려와 달리 '전현무계획2'에 하차 없이 출연을 이어간다. 곽튜브는 세 번째 녹화부터 합류할 예정이다. 곽튜브는 이나은 옹호 논란에도 다시 한번 방송 활동을 이어간다.

지난달, 곽튜브는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 옹호 논란에 휩싸였다. 곽튜브는 유튜브 채널에 이나은과 함께한 이탈리아 로마 여행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곽튜브는 이나은과 함께 여행을 떠났으며, 이 과정에서 이나은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해 뭇매를 맞았다.

영상에서 곽튜브는 "학교폭력 얘기만 나오면 예민해서 바로 차단했다. 오해받는 사람을 내가 괜히 피해를 주는 것 같았다"라고 말하며 이나은의 학폭 의혹을 오해했다고 했다.

이에 이나은은 "진짜 나를 그렇게 오해하고 그렇게 알아서 차단했다는 게, 그런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것이 조금 속상했다. 그래서 많이 슬펐다"라고 말했다.

이후 곽튜브가 이나은을 옹호한다며 비난이 거세지자, 곽튜브는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곽튜브의 소속사 SM C&C 측은 "허위사실, 악성 루머 생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 없이 엄중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 일로 이나은은 SNS 댓글창을 닫았다. 곽튜브는 토크쇼 등 행사가 취소되는 등 타격을 입었다. 연이어 사과문을 올렸지만, 곽튜브를 향한 안 좋은 시선이 이어졌다.

이에 곽튜브가 출연했던 '전현무계획'의 시즌 2에 곽튜브가 나올지 미지수였던 상황이었다. 곽튜브는 세 번째 녹화부터 합류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간다.

곽튜브가 '전현무계획2'로 돌아오는 가운데, 이나은 옹호 논란으로 생긴 비판의 시선을 이겨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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