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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다리미 패밀리’ 눈 수술 앞둔 금새록, 최태준에 “눈 뜨고 제일 먼저 보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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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금새록이 눈을 뜰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기 시작했다.

6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극본 서숙향/연출 성준해, 서용수) 4회에서는 다림(금새록 분)에게 눈 수술을 약속한 봉희(박지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봉희는 새 지팡이를 사러 나선 다림에게 “이번엔 지팡이 하나만 사. 엄마가 더 쓸 일 없게 해줄 거야. 알았지?”라고 당부했다. 봉희에게 부담이 될까 시력을 회복할 수 있는 8억 원짜리 주사에 대해 함구했던 다림은 “엄마, 알아? 어떻게 알아?”라고 속상해 했고, 봉희는 “엄마가 어떻게든 우리 다림이 주사 맞게 해줄 거야. 걱정 말고 기다려. 엄마 믿어, 알았지?”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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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태웅(최태준 분)은 자신의 얼굴을 궁금해하는 다림에게 “나 못 생겼어. 인상 쓰면 사람들이 깡패 같대”라고 말했다. 다림은 “그래도 좋아”라며 “만약에, 만약에 내가 눈을 뜨게 되면 말이야. 제일 궁금한 사람, 보고싶은 사람 오빠야. 오빠는 내가 안 보이고 만난 사람이잖아. 오빠 얼마나 못생겼는지 나 꼭 보고싶어”라며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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