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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한국시간)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브라이튼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떨어진다. (부상 회복에)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현재 손흥민을 기용할 만큼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빠른 반전이 일어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7일 오전 0시 30분 영국 브라이튼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과 2024-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리그 6경기에서 승점 10점(3승 1무 2패)을 기록하며 8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브라이튼은 승점 9점(2승 3무 1패)으로 토트넘 바로 아래인 리그 9위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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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결장하며 휴식을 취했던 손흥민은 주중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헝가리 원정 경기에서도 나서지 않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페렌츠바로시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2라운드 원정 경기에 손흥민과 함께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토트넘의 주전 풀백 데스티니 우도기와 함께 런던에 남아 몸 상태를 회복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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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이날 손흥민, 우도기가 없는 상황에도 2-1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챙겼고 공식전 5연승 행진에 안착했다. 브라이튼전이 끝나면 10월 A매치 휴식기를 가진 후 19일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홈경기를 치르게 된다.
손흥민의 부상 상황과 복귀 시점에 대한 다양한 관측이 이어지고 있다. 토트넘 소식을 주로 전하는 영국 매체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전 토트넘 스카우터 브라이언 킹의 발언을 인용해 생각보다 손흥민 부상이 심각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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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행히 우려할 정도의 장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의 부상명과 복귀 날짜를 추정하는 ‘프리미어인저리닷컴’에 따르면, 손흥민의 잠재적인 복귀 날짜를 10월 19일로 점쳤다.
매체는 손흥민이 브라이튼 원정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겠지만, 10월 A매치 휴식기 동안 충분히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충분히 휴식하고 회복한 손흥민이 10월 19일 웨스트햄전에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히샤를리송과 윌슨 오도베르는 10월 19일 이후에 복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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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도 손흥민 없이 A매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홍명보 감독은 10월 A매치에 손흥민을 포함했지만 이후 보도자료를 통해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이번 10월 대표팀 소집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대체 선수로는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활약 중인 홍현석이 발탁됐다"고 발표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0월 A매치 기간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3차전과 4차전을 준비한다. 요르단 원정길과 이라크와 홈 경기를 치르게 된다. 손흥민의 부재 속에서 새로운 리더십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 황희찬을 포함한 다른 선수들이 손흥민의 빈자리를 메우며 팀을 이끌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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