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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진재영, “집순이인데 나가면 집에 가기 싫어!”…핑크뮬리와 함께한 가을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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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이 핑크뮬리와 함께 완벽한 가을을 만끽했다.

배우 진재영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며 팬들에게 일상을 공개했다. 5일, 진재영은 자신의 SNS에 “나는 엄청 집순이인데 또 한번 나오면 집에 가기 싫어하는 성격 ㅎ 어느새 완벽한 가을 즐기기! 새별오름 아래 절정의 핑크뮬리 세상”이라는 글과 함께 다채로운 사진을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재영은 제주도의 대표적 명소인 새별오름에서 아름답게 핀 분홍빛 핑크뮬리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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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이 핑크뮬리와 함께 완벽한 가을을 만끽했다.사진=진재영 SNS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그녀의 모습은 차분하면서도 활기찬 가을 분위기를 한층 더해주었으며, 청명한 하늘과 푸른 들판의 배경 속에서 그녀의 따뜻한 미소가 돋보였다. 이처럼 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사진 속에서 그녀는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평온한 일상을 보여주었다.

진재영이 이번 사진에서 보여준 스타일은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패션의 대표적인 예로 꼽을 수 있다. 오버사이즈 브라운 재킷과 스트라이프 티셔츠, 그리고 청 반바지를 매치하여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가을 룩을 연출했다. 이처럼 자연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패션 센스는 그녀가 연예계뿐만 아니라 패셔니스타로서도 주목받는 이유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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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은 제주도의 대표적 명소인 새별오름에서 아름답게 핀 분홍빛 핑크뮬리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진재영 SNS


그녀가 선택한 브라운 재킷은 넉넉한 핏으로 활동성을 강조하면서도 가을철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해주었다.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캐주얼하면서도 심플한 매력을 살렸고, 여기에 청 반바지를 더해 가볍고 자유로운 느낌을 완성했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베이지 컬러의 포근한 부츠로, 이 부츠는 자연 속에서도 스타일리시한 포인트가 되어 그녀의 패션 감각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또한, 심플한 캡 모자까지 착용해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캐주얼한 멋을 더하며 그녀만의 독특한 개성을 살렸다.

한편, 1977년생으로 올해 47세인 진재영은 1995년 부산방송(KNN) 탤런트 1기로 데뷔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또한, 2010년 4세 연하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제주도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종종 공개하며 제주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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