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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월)

임지연, ‘부일영화상’ 여우조연상 수상! 고혹적인 장미꽃 자태 레드 드레스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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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이 고혹적인 장미꽃 자태 레드 드레스룩을 선보였다.

배우 임지연이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산의 밤❤️”이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지연은 화려한 레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강렬한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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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이 고혹적인 장미꽃 자태 레드 드레스룩을 선보였다.사진=임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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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선택한 드레스는 얇은 스트랩과 입체적인 장미 패턴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섬세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타이트한 실루엣 덕분에 그녀의 우아한 몸매가 더욱 돋보였고, 차분하게 내려온 스트레이트 헤어는 임지연 특유의 깔끔하면서도 고혹적인 이미지를 한층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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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이 입은 드레스는 얇은 스트랩과 입체적인 장미 패턴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섬세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임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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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임지연은 환한 미소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레드 컬러 드레스를 통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녀의 세련된 스타일과 강렬한 매력은 팬들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한편 임지연은 지난 3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호텔에서 열린 제2024년 부일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영화 ‘리볼버’에서 임지연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수영과 동행하는 캐릭터 정윤선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심도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리볼버’는 전직 경찰인 ‘수영’이 모든 죄를 뒤집어쓴 채 교도소에 수감된 후,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위해 움직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임지연은 이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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