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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손연재, ‘아기띠·유모차’ 잠시 내려놓고... 오프숄더 드레스 입고도 “아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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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가 어쩔수 없는 아들 바라기 엄마를 입증했다.

리듬체조 선수 출신 손연재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손연재는 오랜만에 육아용품인 애기띠와 유모차를 벗어던지고 핑크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사진과 함께 “준연이 보고 싶당”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짧은 문구 속에서도 손연재의 따뜻한 모성애가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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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가 어쩔수 없는 아들 바라기 엄마를 입증했다.사진=손연재 SNS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의 패션은 캐주얼함과 우아함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스타일이었다. 부드러운 핑크색 오프숄더 미니 드레스를 선택해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살렸고, 오프숄더 디자인은 어깨 라인을 드러내며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드레스의 핑크 색상은 그녀의 밝고 상큼한 이미지를 부각시켜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손연재는 발끝에 캐주얼한 양말과 슬리퍼를 매치해 전체적인 룩에 편안함을 더했다. 격식 있는 드레스와 달리 캐주얼한 신발 선택은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그녀의 자연스러운 스타일링 감각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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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는 부드러운 핑크색 오프숄더 미니 드레스를 선택해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살렸다.사진=손연재 SNS


헤어와 메이크업 역시 화려하지 않게 자연스러움을 강조해, 일상 속에서도 세련된 모습을 유지하는 손연재의 패션 철학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해 8월 9세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한 후, 올해 2월 첫 아들을 품에 안으며 엄마가 되었다. 그녀는 출산 후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육아 일상을 팬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변함없는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배려 깊은 모습과 더불어 아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는 그녀의 일상은 많은 팬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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