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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타국 출산 ‘심형탁♥’ 사야 공감 “낯선 캐나다, 두려움 느껴” (‘신랑수업’)[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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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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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신랑수업’ 선예가 타국에서 출산을 앞둔 사야를 공감했다.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특별 선생님으로 출격했다.

이날 선예는 산부인과 정기 검진을 받으러 간 심형탁, 사야 부부의 영상을 보더니 “저 때의 감정이 새록새록 생각난다. 떨리고 설레고”라며 첫 임신 시절을 회상했다.

선예는 한국이 아닌 캐나다에서 아이를 출산했던 경험이 있는 만큼 일본인이지만 한국에서 출산을 앞둔 사야의 마음을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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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선예는 심형탁에게 “언어도 안 통하고 낯선 곳에서 출산을 해야 하니까 저도 두려운 마음이 들 수 밖에 없었다. 그럴 때 남편의 역할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매일매일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말을 해주면 좋다. ‘내가 옆에 있으니까 걱정 말라’는 말을 자주 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

한편, ‘결혼 13년 차’가 됐다는 선예는 현재 딸 부잣집이지 않냐는 말에 “딸 셋이다”라며 아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선예의 세 딸들은 모두 선예를 닮아 귀엽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그러자 이승철은 “한 명 더 (낳을) 생각 없냐”고 물었고, 선예는 “더 생각 없다. 저희 문 닫았다. 꽝 닫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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