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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이유비, 건강검진 중 母 견미리에 폭풍 잔소리 듣는 딸.."나 각성 상태다"('또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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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유비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이유비가 모친 견미리와 함께 건강검진에 나섰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또유비'에는 '유비로운 일상 생활 9월 또 보기. 노래, 건강관리, 직각어깨, 송리단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유비는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다. 이유비는 "10년 만에 건강검진을 받는다. 내일 오전에 병원을 갈 예정이다. 내일 하는 검사들이 엄청 많다. 배가 고파서 큰일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후 4시 이후 저녁 식사를 못한다는 걸 이제 알았다. 제가 오후 5시에 일어나서 배가 너무 고프다. 심지어 40분 후부터 대장약을 먹어야 한다.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난다"라며 걱정했다.

이유비는 모친 견미리에게 전화가 오자 "엄마, 나 지금 유튜브 찍고 있어. 아무것도 먹지 말라고 한다. 약도 먹어야 한다"고 했다. 견미리는 "그렇게 하면 몸 버린다"라고 걱정하며 다음날 같이 병원에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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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 유튜브 캡처



이유비는 대장약을 먹으며 "얼른 의학이 발달해서 장 내시경으로 안 보고, 밖에서 봐도 다 보이는 게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새벽에 일어난 이유비는 "배가 너무 고파서 깼다. 이렇게 슬픈 감정을 너무 오랜만에 느낀다. 먹을 수 있는 게 사탕 뿐이다. 꿀땅콩이 미친듯이 먹고 싶다. 빨리 아침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유비는 견미리와 함께 병원에 갔다. 견미리는 딸에게 폭풍 잔소리를 했다. 이유비는 "그만해라. 나 각성 상태다. 지금 배도 안 고프다. 잠이나 자고 싶다"고 말했다.

이유비는 "심장, 경동맥, 복부 초음파는 다 정상이다. 시력은 1.2다"라고 했다. 이유비는 스트레스 검사 후 대장내시경을 받기로 했다.

이유비는 운동도 하러 갔다. 이유비는 "어깨가 진짜 중요하다. 직각이 중요하다"라고 했다. 이유비는 "땀이 가득 났다"라며 힘들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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