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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수영, 故 박지아 추모…“행복했던 우리의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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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수영이 故 박지아를 추모했다.

2일 수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참 따뜻하고 행복했던 우리의 겨울 ,, 고마워요 노라!”라는 글과 함께 박지아와 함께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수영은 박지아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연극 ‘와이프’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30일 박지아 소속사 빌리언스 측은 공식입장문을 통해 “박지아 님이 오늘(30일) 오전 2시 50분 뇌경색으로 투병 중 향년 5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마지막까지 연기를 사랑했던 고인의 열정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알렸다.

2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박지아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들과 동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치러졌다. 장지는 갑산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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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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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생인 박지아는 202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그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의 모친 정미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화제를 모았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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