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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박서준♥한소희, 보기만 해도 달달해…애틋함 더해진 '경성크리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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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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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경성크리처' 시즌2의 미공개 스틸과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는 2024년 서울, ‘태상’과 모든 것이 닮은 호재(박서준 분)와 경성의 봄을 살아낸 채옥(한소희)이 만나 끝나지 않은 경성의 인연과 운명, 악연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는다.

지난 9월 27일 공개 이후 3,100,000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2위에 등극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인도, 홍콩,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아랍에미리트, 나이지리아를 포함한 총 20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해당 글로벌 TOP 10은 '경성크리처' 시즌2의 단 3일 동안의 시청 수만 포함된 것으로,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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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공개된 미공개 스틸과 비하인드 스틸은 1945년 경성시대부터 2024년 현재 서울까지 이어진 이야기를 한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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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와 채옥의 애틋함이 느껴지는 모습부터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까지 모두 담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경성에서 ‘태상’과 ‘채옥’의 만남, 서울에서 ‘호재’와 ‘채옥’의 만남이 담긴 미공개 스틸은 긴 세월을 지나 이어진 이들의 긴 서사를 보여준다. 햇살 가득한 햇빛 아래 함께 웃고 있는 ‘호재’와 ‘채옥’의 모습은 긴 악몽을 끝낸 이들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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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진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는 박서준과 한소희 그리고 이무생의 모습은 '경성크리처' 시즌2를 향한 배우들의 열정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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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한 눈빛과 무자비함으로 긴장감을 주었던 작품 속 ‘승조’와는 달리 활짝 웃고 있는 배현성의 스틸은 카메라 밖에서의 또 다른 매력을 볼 수 있어 시선을 끈다.

이어, 극 중 큰 반전을 선사한 ‘마에다’ 역의 수현과 ‘노부인’ 역의 손숙의 스틸은 강렬한 긴장감을 주었던 극 중 모습과 정반대인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줘 훈훈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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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뛰어넘어 한층 더 깊어진 스토리와 강력해진 서스펜스, 그리고 속도감 있는 액션까지 담은 '경성크리처​' 시즌2가 공개와 동시에 국내외 언론과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수많은 해외 매체들은 '경성크리처' 시즌2의 연출과 배역에 완벽하게 녹아든 배우들의 열연에 찬사를 전했다.

국내외 시청자들 또한 탄탄한 세계관 확장과 여운이 남는 이야기로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경성크리처' 시즌2는 넷플릭스에 전편이 공개됐다.

사진= 넷플릭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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