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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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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반려동물 장례비용 지원…펫보험 개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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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율 기자 = KB손해보험은 의료비 보장 한도를 확대하고, 반려동물 장례비용 지원비를 신설한 'KB금쪽같은 펫보험'을 개정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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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상품은 반려동물 의료비를 하루 최대 30만원, 연간 최대 2천만원까지 보장하며, 수술비는 하루 최대 250만 원까지 보장한다.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치료비 부담이 큰 슬관절·고관절 탈구, 자기공명영상(MRI)·컴퓨터단층촬영(CT), 치과 질환 치료 등 다양한 항목들에 대한 세분화된 보장이 가능해져, 보장 범위가 크게 넓어졌다.

반려동물이 사망 후 동물 장묘 업체에서 장례 서비스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비용의 일부를 보장하는 반려동물장례비용 지원비도 신설했다. 가입 형태에 따라 실손 또는 정액으로 지급되며, 개와 고양이 모두 가입할 수 있다.

노령견에게 자주 발생하는 백내장·녹내장 수술비와 특정재활치료 보장도 신설했으며, 인지기능 장애를 완화하는 약물치료를 보장하는 특정 약물치료 보장도 추가해 기존 대비 보장을 강화했다.

yuls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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