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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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보험은 암 또는 3대 질병 진단을 받을 경우 보험가입금액(사망보험금)의 전부를 선지급하는 ‘암만생각해도 KDB암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사망보험금 선지급 조건은 ‘암 보장형’의 경우 기타피부암·특정갑상선암을 제외한 암에 진단될 때, ‘3대 질병 보장형’은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 등 3대 질병에 진단될 때다. 상대적으로 발병 빈도가 높은 ‘남녀생식기암’에 대해서도 사망보험금이 선지급된다.
특히 사망보험금 선지급 조건을 갖추면, 사망보험금은 물론 지금껏 냈던 주계약·특약 보험료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또 가입자는 더 이상 보험료를 내지 않고도 계약을 유지할 수 있다.
가입자는 ‘KDB케어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KDB케어서비스는 질환과 관계없이 병원·건강검진 예약 등 기본서비스와 대사질환 진단 확정 뒤 이용 가능한 특화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특화서비스는 5년 이내에 12회 사용 가능하다.
가입나이는 만 15~65세로, 보험료 납입기간은 10·15·2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KDB생명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으로 종신보험 본연의 기능인 사망보장과 동시에 사망보험금 선지급, 전체 보험료 면제, KDB케어서비스 제공 등으로 질병 진단 이후의 일상생활을 유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학준 기자(hakj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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