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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TV조선] 윤기원의 재혼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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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오후 8시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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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은 2일 오후 8시 ‘퍼펙트 라이프’를 방송한다. 11살 연하 아내와 재혼한 배우 윤기원이 일상을 공개한다.

윤기원은 동안 외모의 85세 어머니와 스튜디오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패널 신승환이 행복한 신혼을 보내고 있을 윤기원에게 “신혼인데 잘 지내고 계시냐”고 묻는다. 윤기원은 “집에 들어가면 온기가 있어서 자취할 때보다 좋다”고 답한다. 윤기원 어머니는 “든든한 보호자가 생긴 것 같아 너무 좋다”고 말한다.

윤기원은 아내와의 첫 만남 일화를 소개한다. 코로나 팬데믹 당시 처음 만난 둘. 아내는 “그때까지만 해도 오빠가 장난 많은 개구쟁이 느낌이었다”고 첫인상을 털어놓는다. 윤기원은 “당신이 오히려 야옹야옹거렸다”며 “나는 당신하고 말을 많이 안 섞었다”고 말한다. 부부의 ‘동상이몽’ 모습에 신승환은 “부부가 같은 상황을 기억하는 게 완전 다르다”며 웃는다.

이날 윤기원 모자는 일정을 마치고 윤기원의 아버지가 계신 가족묘로 향한다. 윤기원은 “아버지가 (아내를 봤으면) 참 많이 좋아하셨을 것”이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찡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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