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영.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음주운전을 한 전 부산 아이파크 성호영이 한국프로축구연맹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제18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성호영에 대한 K리그 10경기 출장 정지와 제재금 400만원 징계를 의결했다.
성호영은 지난 8일 부산 시내에서 술을 마신 뒤 대리기사를 기다리전 중 차량을 조작하다 기물과 충돌해 경찰에 적발됐다. 성호영은 부산 구단에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보고했고, 부산은 성호영과 계약을 해지했다.
연맹은 "성호영과 구단의 계약은 해지됐지만, 선수 등록을 말소하기 전 징계 절차를 밟아 선수가 향후 K리그에 복귀하더라도 징계를 이행해야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장 정지 징계는 성호영이 K리그 등록 선수 신분일 때만 적용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