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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뮤지컬 배우 김사은이 제왕절개 후 놀라운 회복력을 자랑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샨토끼'에는 '곧40 샨토끼 엄마되다 출산 브이로그,임신 37주 6일 제왕절개 리얼 후기, 제왕 후 빠른 회복 꿀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김사은은 출산 당일의 떨림을 전했고, 5박 6일 동안 머무를 병실을 위해 남편 성민은 홀로 세팅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수술실로 향하며 긴장한 김사은을 본 성민은 "나도 떨린다"며 "며칠 동안 아무렇지 않은 척하려고 애를 썼지만"이라며 아내를 보냈고, 몇 시간 뒤 나온 아이의 이름을 부르면서 교감하느라 바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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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실로 돌아온 김사은은 연신 "아프긴 아프다"라며 고통을 호소하면서도 아들을 보고 싶어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성민은 득남한 소감을 묻는 김사은의 질문에 "드디어 아빠가 됐다. 어른들이 한 말을 이제서야 알겠다. 다른 아기들도 다 예쁘고 사랑스러운데 우리 애가 진짜 예쁘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예뻐"리며 벌써부터 팔불출의 면모를 자랑했다.
성민은 누워 있는 김사은이 붓지 않도록 마사지를 해주는가 하면 직접 머리도 감겨주며 지극정성으로 김사은을 돌봤다.
또한, 김사은은 제왕절개 수술 하루 만에 혼자 걷기에 성공하는 놀라운 회복력을 보였고, 42시간 만에 첫끼를 먹은 뒤 기다리던 아들과 만났다.
자고 있는 아들을 본 김사은은 "어떡해 너무 작아"라며 감탄했고, "아픈 만큼 아기가 너무 예쁘다. 다 그런 말을 하는 이유를 알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샨토끼'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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