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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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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 패배 딛고…조르지 앞세운 포항, 슈퍼리그 1위 상하이 하이강 상대 ACLE ‘첫 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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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포항 조르지.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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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스틸야드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첫 승리에 도전한다.

포항은 다음달 1일 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상하이 하이강과 2024~2025 ACLE 리그스테이지 2차전 홈경기를 펼친다.

리그에서 연승으로 분위기를 탄 스틸야드에서 슈퍼리그 현재 1위 상하이 하이강을 만났다. 중국 리그 최강자를 상대로 ACLE 첫 승을 노린다. 포항은 지난 17일 열린 1차전에서 상하이 선화(중국)를 만나 1-4로 완패했다. 조르지의 선제골에도 연속해서 4실점하며 원정에서 패배를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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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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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포항은 강원FC전에서 리그 6연패를 탈출했고, 지난 27일 32라운드에서는 인천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2연승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조르지가 상하이 선화전 득점에 이어 리그 2연속경기 득점포를 가동했다. 상하이 하이강을 상대로도 조르지가 공격 최선봉에 선다.

한편, 국군의 날에 열리는 홈경기를 기념해 군 장병 동반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현역 군인, 국가유공자는 동반 1인과 함께 입장할 수 있다. 북문 광장 매표소에서 신분 확인 가능한 증빙서류를 지참해 입장권을 구매하면 된다. 맛있는 음식 가득한 푸드트럭과 포토이즘이 홈경기의 재미를 더한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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