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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종합]"고척돔 계약금 비싸"..'라디오쇼' 박명수, 내년 단독 콘서트 유료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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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라디오쇼'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박명수가 내년 단독 콘서트를 예고, 유료 콘서트로 여는 것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

27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와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

전민기는 "아내인 기상캐스터 정미녀가 박명수가 언급해주는 걸 좋아하더라. 부르면 바로 나올 준비를 마쳤다. 같이 나와서 부부 이야기를 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생일 주간을 보내고 있다. 박명수는 "고척돔은 계약금이 너무 커서 콘서트를 못할 것 같다. 내년 중에 개인 콘서트를 할 거다. 5월 중이 되지 않을까. 관계자와 이야기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성의 없이 할 게 아니다. 열심히 준비해서 할 거다. 열심히 하면 아이유 등 누군가 나와서 도와주지 않을까. 미안하지만 유료 콘서트를 진행할 거다. 장비 값이 많이 든다"라고 했다.

박명수는 레드벨벳 조이에 대해 "요즘 연락이 안 된다. 연락 좀 줘라. 제가 너무 예뻐하는 친구다. 너무 예의 바르다"라고 말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전민기는 "이 프로그램에 이모카세를 운영하는 분이 나오신다. 연관 키워드로 요즘 뜨고 있다. 전문 셰프와 동네에서 한가닥 하시는 분들이 나와서 대결한다. 백종원, 안성재가 심사위원이다"라고 소개했다.

박명수는 "우리나라가 맛있는 음식들이 있지만, 저렇게 잘 만들어서 프로그램 구성한 건 기획력이 뛰어난 거다"라고 자랑스러워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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