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라이트' 임영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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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 Light'에는 차승원과 유해진의 하드 트레이닝 속에서 진정한 일꾼으로 거듭날 막내 보조 임영웅의 활약이 펼쳐진다.
'삼시세끼 Light'는 지난 20일 첫 방송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하며 힐링 예능 끝판왕의 귀환을 선언했다. K-콘텐트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4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TV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3위에 올랐고, TV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임영웅이 1위, 차승원이 4위, 유해진이 7위를 찍었다.
이날 "이등병 마인드를 장착하고 왔다"라고 각오를 드러낸 임영웅은 요리부와 설비부를 오가며 막내 보조로서의 역할을 해낸다. 그러나 어딘지 모르게 어설픈 그의 행동이 차승원, 유해진의 레이더에 포착되면서 실시간 잔소리 폭탄이 쏟아진다.
특히 유해진은 임영웅이 잘라놓은 합판을 보며 "상당히 삐뚤어?"라고 당황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서툴지만 열정은 가득한 허당 막내 임영웅의 세끼 하우스 적응기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차승원과 유해진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서 농촌에 서서히 적응해가던 임영웅에게 감자 140kg 캐기라는 새로운 미션이 주어진다. 처음 차 보는 엉덩이 방석에 아무리 파도 나오지 않는 감자까지 상당한 난도가 예상되는 상황. 임영웅은 형들의 뒤를 따라 꿋꿋이 자신만의 감자 로드를 개척한다.
하지만 허리를 펼 새도 없이 계속되는 감자 노동에 결국 임영웅은 형들의 감자 로드에서 서리까지 감행한다. 손님맞이 잔칫상이 불러온 후폭풍에 휘말리게 된 차승원과 유해진, 그리고 임영웅이 감자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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