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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주상욱♥'차예련, 태교 방법 독특했네 "일도, 촬영도 못해 소일거리로.."(차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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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차예련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차예련이 태교 방법을 공유했다.

25일 배우 차예련의 유튜브 채널에는 "LEGO 박사 주상욱 차예련 부부가 함께 즐기는 취미ㅣ차예련 태교 방법, 조카 공개, 레고 스토어, 에펠탑, 레고 턱시도 고양이, 레고 죠스 만들다 라볶이 먹방"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차예련이 "파리에 갔는데 오빠(주상욱)를 다 알아봤다. '파라다이스 목장', '자이언트' 이런 걸 봤다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날 차예련은 코엑스 레고 스토어를 방문했다. 차예련은 "나는 임신했을 때 태교로 레고를 했다. 특별히 할 일이 없었다. 일도, 촬영도 못하니 손으로 하는 소일거리 레고를 많이 만들었다"고 말했다.

차예련은 "딸 인아도 레고를 엄청 잘한다. 조그만 것들을 만들어 줘서 가져다주고, 고사리손으로 만들어 준다"고 자랑했다. 레고 꽃다발까지 선물 받았다며 "시들지 않는 꽃이다"라며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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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유튜브 캡처



그러던 중 남편 주상욱이 깜짝 등장했다. 차예련은 주상욱에게 레고를 사달라고 조르며 "레고는 아기들만 가지고 노는 게 아니라 어른들 취미생활로도 만들어 놓으면 좋다"라고 설명했다.

주상욱은 부가티 레고를 보고는 "진짜 부가티를 타보고 싶었다. 어차피 내가 타볼 일도 없고, 실물로도 본 적이 없는데 레고로 만난다"며 슈퍼카 시리즈를 감상했다.

페라리 레고를 만들어 보자는 차예련의 말에 주상욱은 "페라리 한 대를 그냥 사줘"라고 요구 "레고 말고 (실제로) 타고 다니면 안 되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십만 원 치 레고를 구매한 차예련은 이후 집에서 딸과 함께 레고를 만들었다. 명절 당일 시댁에까지 레고를 챙겨간 차예련은 조카들과 함께 완성해 나가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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