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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런닝맨 4주만 나와주겠니?"...진, 지석진 인정한 '예능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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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석진(진)과 석진(지석진)이 만났다. 보는 재미가 2배가 됐다.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24일 '달려라 석진' 7번째 에피소드가 올라왔다. 진이 이날 게스트로 방송인 지석진을 초대했다.

두 사람은 복불복 게임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녹화 초반 진행된 찬스 획득 복불복부터 3연속 '꽝'을 뽑아 심상치 않은 케미를 보여줬다.

진은 '꽝손'으로 활약했다. 선택 순간마다 '꽝'이 나오면서 '예능 인재'를 자처한 것. 빙수 내기에서 이겼음에도 DIY 디저트 키트를 얻었다.

급기야 '주작 방송'을 의심했다. 진이 6연속 '꽝'을 고른 것. 이에 지석진은 "예능 30년에 처음이다. '런닝맨'에 4주만 나와 달라"고 요청했다.

두 사람의 나이를 잊은 우정도 엿볼 수 있었다. 이들은 지난 2016년 SBS-TV '런닝맨'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꾸준하게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틈틈히 서로를 챙겼다. 진은 게임 승리로 얻은 음식을 지석진과 나눠 먹었다. 지석진도 벌칙 디저트를 먹는 진에게 자신의 빙수를 공유했다.

다음 달 1일 공개되는 8화에서는 '진짜 석진' 찾기 게임이 펼쳐진다. 엄청난 규모의 보조 출연자들이 참여해 더욱 실감나는 장면을 완성했다.

한편 '달려라 석진'은 진의 첫 번째 단독 예능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공개된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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