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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HITC'는 22일(한국시간) "손흥민은 더 많은 존경을 받을 자격이 있다"라며 아스널전까지 이어졌던 혹평에 정면 반박했다.
손흥민은 지난 수년간 프리미어리그와 유럽 무대에서 꾸준히 톱 클래스 활약을 이어왔다. 프리미어리그에서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을 넣는 등 놀라운 커리어에도 불구하고, 최근 손흥민을 향한 비판과 억지 주장들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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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에 따르면, 토트넘에서 뛰었던 제이미 오하라는 손흥민의 기량이 예전만 못하다며 이제는 새로운 윙어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 훌륭한 선수가 됐다"던 그는 "이제 32세다. 전성기가 지났다. 새로운 대체 선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이 현재 선발로 나서는 이유는 단지 그보다 나은 선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토트넘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본다면 팀 영입과 전술적인 문제가 더 커보이지만, 꾸준히 중요한 순간 활약하는 손흥민에게 한물간 선수라며 책임을 전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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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손흥민은 그라운드 위에서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증명해냈다. 브렌트포드전에서 멀티 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 역전 승리에 발판을 만들었다. 전반 28분, 상대 진영에 과감하게 전진해 브레넌 존슨에게 패스했고 존슨이 곧바로 골망을 뒤흔들었다. 후반 40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제임스 매디슨에게 절묘한 침투 패스를 전달하며 또 한 번 공격 포인트를 적립했다.
브렌트포드전에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도움 64개, 토트넘 통산 도움 86개를 기록하며 토트넘 역대 도움 순위 1위인 크리스티안 에릭센(88개)과의 격차를 2개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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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을 향한 억지 비판과 충격적인 주장들이 반복되고 있다. 외로운 싸움이지만 피치 위에서 톱 클래스 영향력을 매번 증명하며 논란들을 잠재웠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10년 동안 기록했던 164골-86도움, 유럽 1군 무대에 진출한 뒤 213골-101도움이라는 기록은 얼마나 압도적인 선수인지를 잘 보여주는 지표다. 30대에 접어든 나이로 경기력 변화를 논할 수 있겠지만, 여전히 토트넘의 핵심 선수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어쩌면 손흥민은 늘 위기마다 수차례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 왔다. 지금 필요한 것은 팬들과 전문가들이 손흥민의 공로를 인정하고 존경을 표하는 것이다. 손흥민이 유럽 무대, 토트넘에서 10년 동안 이뤄낸 성과와 헌신은 존경과 찬사를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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