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벌금형' 가수 지나 근황에 모인 관심.."굿바이 월드"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가수 지나가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23일 지나는 SNS에 "Goodbye, world."(안녕 세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나의 모습이 포착돼 있다. 지나는 자연스럽게 머리를 풀고 여러 표정을 지은 셀카를 다소 흔들린 구도로 공개했다. 다소 의미심장하게 느껴지는 글과 사진으로 인해 누리꾼들도 지나의 근황에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나는 2010년 데뷔, '꺼져줄게 잘 살아', 'Black & White'로 이름을 알렸다.

지나는 지난 2016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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