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런 아닌 신재하의 로코...짝가슴 비밀 사수 로맨스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 공개 예고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에서 이주영과 신재하의 '아슬아슬하고 달달한' 데이트와 함께 '짝가슴 콤플렉스' 극복기가 공개된다.

22일 오후 11시 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4'의 네 번째 작품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연출 방수인/ 극본 신경)가 방송한다.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는 '내 인생의 주인공인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평생 짝짝이 가슴으로 서럽게 살아온 이주영(영선 역)에게 우연히 브래지어 끈이 내려간 날 이후 떨리는 일들이 찾아오는 '콤플렉스 극복' 성장 로맨스다.

이주영과 함께 호흡을 맞춘 신재하는 영선을 가슴 뛰게하는 고등학교 동창 이민 역을 맡았다. '일타스캔들' '모범택시2'등에서 작품을 풍부하게 만드는 '빌런' 역을 톡톡히 소화해낸 그의 반전 '로맨스'물 등장이 관전 포인트다.

선공개된 스틸컷에는 풋풋한 청춘남녀의 만남 스토리가 한눈에 읽히 듯 설레는 장면이 담겨있다. 의사가 된 이민은 영선이 귀여운 듯 바라보는 한편, 영선은 왠지 모를 눈치를 살피고 있다.

운명처럼 다시 만났지만 '짝가슴 콤플렉스'가 들킬까 조마조마한 영선. 이민은 비밀을 알아챈 듯 알 수 없는 표정을 보인다.

신재하는 "(이주영과) 친구처럼 장난도 많이 치고, 서로 편하게 의견을 주고받고, 의지하기도 하며 행복하게 촬영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주영은 "스윗하고 다정하고 배려 넘친다"라며 신재하에게 극 중은 물론 현장에서도 훈훈했다고 언급했다.

해당 작품은 CJ ENM 드라마 프로젝트'O'PENing(오프닝) 2024'의 네 번째 작품이다. 오프닝은 신인 창작지원 사업 오펜(O'PEN)으로 배출한 신인 작가 작품으로 구성된 프로젝트다. 신인 작가다운 참신한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들을 선보이며 여러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오프닝 2024' 네 번째 작품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의 달달한 청춘 로맨스는 22일 오후 11시 tvN, OCN Movies2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CJ ENM 'O'PENing(오프닝) 2024'

<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