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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팝업★]'하이브 막내' 아일릿도 응원했다..'새출발' 피프티 피프티, 유튜브 인급동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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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피프티 피프티/사진=민선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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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가희기자]아픔을 딛고 새출발한 피프티 피프티가 유튜브 인기 급상승 차트에 올랐다. 이들이 '중소돌의 기적'을 또 한 번 이뤄낼 수 있을까.

지난 20일 피프티 피프티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러브 튠'이 발매됐다. 2022년 11월 데뷔한 피프티 피프티는 다음 해 'Cupid'로 빌보드 차트 흥행을 거두며 단숨에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과 소속사 어트랙트의 계약, 정산 문제가 불거지면서 갈등이 시작됐다. 법적 분쟁 끝에 지난해 어트랙트는 소속사에 복귀한 키나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새 멤버를 모집했다.

그렇게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 4명의 멤버들이 새롭게 합류한 피프티 피프티. 아픔을 딛고 이들이 다시 한번 '중소돌의 기적'을 쓸 수 있을지 이들의 컴백에 많은 관심이 모였다.

지난 8월 선공개됐던 'Starry Night'은 공개 9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0일 공개된 타이틀곡 'SOS'는 피프티 피프티 음악 특유의 몽환적인 감성을 녹여냈고, 'Cupid'와 같이 한국어, 영어 버전으로 구성돼 또 한 번 빌보드 차트를 정조준했다.

이에 21일 오후 기준 신곡 'SOS' 뮤직비디오 영상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차트 1위에 올랐다. 누리꾼들은 "'큐피드' 성공은 우연이 아니었다", "중소돌의 기적이 다시 한번 더 쓰일 것 같다"는 댓글을 남기며 이들을 응원했다.

신규 멤버 중 문샤넬과 예원이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알유 넥스트' 출신인 만큼, 이들과 함께 연습했던 그룹 아일릿 멤버들도 피프티 피프티 응원에 나섰다. 윤아, 이로하는 "데뷔 너무 축하해요. 서로 파이팅 하고 응원해요"라고 말했고, 원희 역시 "같은 무대에 서고 싶어요. 늘 응원하고 있을게요"라며 힘을 보탰다.

이처럼 많은 이들의 응원과 격려 속 새로운 첫 발을 내디딘 피프티 피프티. 이들이 앞으로 어떤 성장을 이룰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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