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1 (월)

[오늘의 연예 Pick] 빠니보틀 DM 논란 입장→SM “레드벨벳 조이 재계약 논의 중”→강기둥 결혼→‘베테랑2’ 500만→피프피피프티 인급동 1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에서 하루의 주요 연예계 뉴스를 모아 제공합니다. 한눈에 보는 [오늘의 연예 Pick]

스포츠월드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곽튜브 논란에 누리꾼과 언쟁을 펼친 후 21일 자신의 심정을 전했다. 사진=빠니보틀 SN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빠니보틀, 욕설 DM 확산에 "난 공인 아냐…방송 언젠간 끝나"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곽튜브 논란으로 누리꾼과 언쟁 후 자신의 심정을 전했다.

21일 빠니보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욕DM 관련해서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다. 공인이 저렇게 욕해도 되냐, 방송 못나간다 하시는 분들 계신데 생각해주시는 점은 너무나 감사드리지만 전 공인도 연예인도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그냥 놀러다니는 백수 따위다”라고 밝혔다.

이어 “또한 저한테 방송은 그냥 파티같은 것”이라며 “진짜 너무 즐겁고 좋긴 한데, 파티 재밌다고 평생 매일 할 수 없으니까요. 언젠간 끝나겠죠. 할 수 있는 만큼 계속 하겠지만 크게 미련 있지도 않다. 그냥 제 스타일대로 살다 가겠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빠니보틀은 “너무 많은 격려의 DM이 와서 다 읽지도 못했다. 그래도 항상 감사드린다는 제 마음 전해드린다”며 “주제넘게 조금 부탁드리고 싶은 건 어떤 일에 대해서 기사나 여론을 따라가는게 아니라 각자의 생각대로 평가해주시면 어떨까 한다. 여행 내내 그런 생각이 들더라”라고 글을 마쳤다.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과 여행 영상을 공개한 이후 과도한 역풍을 맞고 있는 곽튜브 관련 논란에 빠니보틀이 소신을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빠니보틀은 곽튜브와 관련된 물음에 누리꾼과 언쟁을 펼친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빠니보틀은 곽튜브와 절친한 사이다. 한 누리꾼은 17일 자신이 빠니보틀과 나눈 DM을 공개했다. 해당 대화에서 누리꾼은 “형, 곽튜브 나락간 것 보고도 이런 스토리 올리네.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주변사람 나락가던 말던 상관없다는 거냐. 형도 나락 좀 가자”는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자 빠니보틀은 “얼굴 실명 까고 덤빌 자신도 없고 X X신X끼가 X도 아닌 걸로 시비를 턴다. XXXX이”라며 “나락을 내가 보냈냐. 인생 망한 XX XXXXX” 등의 욕설을 보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해당 DM을 보낸 누리꾼에게 계속해서 욕설 메시지를 보냈다.

스포츠월드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레드벨벳 조이와 재계약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레드벨벳 조이, SM 떠날까…“재계약 논의 중”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중이다.

21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조이는 SM과의 계약 종료를 앞두고 배우 매니지먼트 회사와 접촉 중이다. 레드벨벳 멤버 중 슬기는 지난해 8월, 아이린은 올해 2월 각각 SM과 재계약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웬디, 조이, 예리는 아직 재계약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멤버들 각자 SM 입사 연도가 다르고 예리는 레드벨벳 데뷔 이후에 합류했기에 계약 시점이 제각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드벨벳은 2014년 8월 데뷔해 ‘마의 7년’을 넘었기 때문에 SM과 한 차례 재계약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조이가 새둥지를 찾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자 이날 SM 측은 “조이와 재계약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다만 조이가 소속사를 옮겨도 그룹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엑소 등 앞서 SM 소속 선배 가수들처럼 그룹 활동은 멤버들과 그대로 이어나갈 것으로 관측된다.

스포츠월드

배우 강기둥이 오늘(21일)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4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진=강기둥 SN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강기둥, 오늘(21일) 결혼…4년 열애 결실

배우 강기둥이 오늘(21일) 품절남이 된다.

21일 강기둥은 자신의 고향인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양가 친지와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 그의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4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전날 강기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래도록 함께 할 사람을 만나 2024년 9월 21일 소중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겸손하게 배우고 더 성숙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엄마 사람들이 비 오면 잘 산대. 그거 다 사람들이 만들어 낸 거야. 비행기 안 뜨면 어떡해. 하늘아, 도와줘”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불렀다.

2008년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로 데뷔한 강기둥은 ‘구르미 그린 달빛’, ‘쌈 마이웨이’, ‘슬기로운 감빵생활’, ‘로맨스는 별책부록’, ‘사이코지만 괜찮아’, ‘소방서 옆 경찰서’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송중기 형으로 나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스포츠월드

영화 ‘베테랑2’는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배급사 기준 21일 오전 누적 관객수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CJ EN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베테랑2’ 단 9일 만에 500만 돌파…황정민→정해인, 흥행 감사 인사

‘베테랑2’가 개봉 2주차 주말을 열자마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연일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베테랑2’는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배급사 기준 21일 오전 누적 관객수 5,023,539명을 돌파했다. ‘베테랑2’는 극장가에 다시 한번 성수기를 연 작품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베테랑2’의 500만 돌파 흥행 추이는 ‘파묘’(10일), ‘베테랑’(10일), ‘범죄도시2’ (10일), ‘서울의 봄’(14일)보다 빠른 속도다. 5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공개 된 인증 사진과 영상에서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빗속 액션씬을 오마주해 눈길을 끈다. 정해인과 신승환은 ‘5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가 적혀져 있는 무지개 우산을 들고 황정민은 이들에게 직접 비를 뿌리며 진심을 담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 높은 몰입감으로 스트레스 타파 100% 영화로 호평 받고 있다. 특히 황정민, 정해인의 변화무쌍한 케미스트리와 베테랑 팀들의 연기 구멍 없는 팀워크 또한 입소문 포인트로 작용 중이다.

스포츠월드

피프티 피프티가 발매한 타이틀곡 'SOS'가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와 멜론차트 톱100에 진입했다. 사진=어트랙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피프피 피프티, 새 출발도 통했다…유튜브 인급동 1위→멜론 톱100 진입

그룹 피프피 피프티(FIFTY FIFFTY)가 성공적인 새 출발을 알렸다.

피프티 피프티는 20일 두 번째 미니 앨범 ‘러브 튠(Love Tune)’을 발매했다. 발매 직후 타이틀곡 'SOS'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와 멜론차트 톱100에 진입했다. 이를 비롯한 ’Push Your Love', 'Starry Night', 'Gravity' 등 영어버전을 제외한 수록곡 4곡 전곡이 멜론차트 핫100에 진입해 새로운 출발에 청신호를 보냈다.

또한 컴백과 함께 진행한 미디어 쇼케이스와 팬 쇼케이스에서도 열광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미디어 쇼케이스에 피프티 피프티는는 타이틀곡 ‘SOS’와 선공개 곡 ‘Starry Night’ 무대를 선보였고, 팬 쇼케이스에서는 4곡 수록곡의 무대와 팬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피프티 피프티 5인조의 완전체를 기다렸던 팬분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피프티 피프티는 26일 ‘엠카’를 시작으로 방송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