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프로배구 V리그

블랑 감독의 현대캐피탈, 컵대회 개막전 승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일본 남자배구 사령탑으로 파리올림픽 본선을 지휘했던 명장, 필립 블랑 감독이 국내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블랑 감독이 이끄는 현대캐피탈은 경남 통영에서 열린 컵대회 개막전에서 OK저축은행을 3대 0으로 꺾었습니다.

세 시즌 동안 OK저축은행에서 뛰었던 레오가 14득점으로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고, 허수봉이 두 팀 최다인 19점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스페인 국가대표팀을 이끌던 KB손해보험 미겔 리베라 감독은 쓴맛을 봤습니다.

네 시즌 연속 통합우승을 달성한 대한항공에 1대 3으로 졌습니다.

이번 컵대회는 다음 달 V리그 개막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까지 '완전체'가 출동하는 전초전 성격으로, 28일 남자부가 결승을 치르고, 29일부터는 여자부 경기가 시작됩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