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KBO리그는 5월 21일 69번째 매진을 기록하며 기존 10구단 체재 최다 매진 기록이인 68경기를 넘어섰다. 이후 계속해서 매진 신기록을 써내려 갔고 마침내 매진 200경기까지 늘렸다.
구단 별로는 한화 이글스가 전체 홈 경기의 65.2%인 43경기를 가득 채워 가장 많은 매진 경기를 만들어냈다. 200번 매진 경기 중 약 20%를 한화가 책임졌다.
잠실구장을 가득 메운 아구팬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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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두 번째로 많은 27번 매진을 기록했고, KIA와 두산이 각각 26번을 기록했다. LG 트윈스는 22번 매진을 기록헸고 총 5개 구단이 20번 이상 매진 경기를 만들어냈다.
또한 키움 히어로즈 14번, 롯데 자이언츠 13번, KT 위즈 11번, NC 다이노스 10번, SSG 랜다스기 8번 매진 경기를 만들어내 10개 구단 모두 홈 경기 중 10% 이상을 매진시켰다.
올 시즌 KBO리그는 19일까지 치른 686경기에서 200경기 매진을 기록해 매진율 약 29.2%를 보이고 있다. 19일 기준 총 관중은 1026만 7514명이다. 평균 관중 1만4967명으로 평균 1만5000명에 근접하고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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