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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피원하모니 "정용화, 연습생 때도 먼저 찾아와 조언…임팩트 컸다" [인터뷰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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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피원하모니 인터뷰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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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소속사 선배 씨엔블루 정용화의 아낌 없는 조언에 고마움을 전했다.

피원하모니(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는 20일 미니 7집 '새드 송(SAD SONG)' 발매를 앞두고 12일 FNC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지웅은 가요계 선후배들의 활약에 대해 "선배님들이나 후배분들 열심히 활동하시는 걸 보면서 좋은 영향을 받으려고 한다. 다같이 K팝이라는 장르를 더 알리려고 하고, 더 많이 행복하기 위해 하는 거니까 같이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선후배 분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있으면 조언을 많이 받기도 한다"고 말했다.

기호는 "FNC엔터테인먼트에도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아끼는 후배님들이 많다. 매년 함께 '킹덤'이라는 공연을 진행하는데 그런 자리에서 선배님들 공연 보면서 '너무 멋지다'고 생각하고 피원하모니도 그런 무대들 보면서 배울 점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이런 멋진 아티스트분들과 함께 있다는 자랑스럽고 행복한 마음이 많다. 후배들도 사실 저희 연습생 시절에 같이 지낸 친구들도 있기 때문에 같이 얘기하면서 서로 응원 많이 해주고 고민도 편하게 나눈다. 좋은 영향을 받으면서 활동을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특히 피원하모니는 소속사 선배인 씨엔블루 정용화의 조언에 감사함을 전했다. 지웅은 "꽤 됐는데 데뷔 전 같다. 이 건물 지하 보컬 연습실에서 연습하고 있는데 정용화 선배님이 들어와서 보컬 티칭을 해주셨다. 제가 찾아 가지도 않았고, 데뷔도 하지 않았는데 정용화 선배님이라는 존경하는 선배님이 오셔서 조언도 주시고 마인드적인 것도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너의 색깔을 확실히 찾았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힘든 기간이었는데도 그때 기억이 되게 많이 남아서 힘을 많이 얻고 데뷔를 준비했다"고 털어놨다.

기호 역시 "저도 정용화 선배님한테 진짜 많은 조언을 받았다. 그 중에 아직도 임팩트 있고 기억에 남는 건 '매 활동마다 꼭 목표를 두고 해라. 아무 생각 없이 (앨범을) 내야 돼서 하기 보다는 무조건 이 활동을 통해서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팀원들과 같이 공유하면서 그거 하나만 바라보고 가라. 그거 하나를 이뤘을 때 그만큼 이번 활동 열심히 했다는 쾌감도 느끼고, 열심히 달려가는 원동력이 생기기 때문에 그런 목표를 두고 하는 게 좋다고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조언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그외에도 테크니컬적인 조언도 많이 해주셨다. 저희가 공연을 많이 하고 정용화 선배님도 공연을 많이 하시기 때문에 마이크 들었을 때 어떤 모니터에 집중해야 하는지, 그 공연장이 높고 좁고 그런 것에 대한 조언을 많이 받았다. 처음 공연할 땐 몰랐다. 오늘따라 모니터링이 안 되는 것 같고 너무 소리가 울리고 해서 힘들어하기도 했는데 정용화 선배님께서 이건 공연장 모양이 이래서 그런 거다. 그런 얘기들을 많이 해주셔서 어려워했던 부분들을 많이 풀어주셨다. 조언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기호는 동생이 그룹 82메이저의 멤버 윤예찬으로 형제가 함께 아이돌로 활동 중이다. 동생에게도 조언하냐는 물음에 그는 "오히려 가족이니까 더 얘기를 안 하는 것 같다. 서로 잘 하겠다는 믿음이 있기도 하고, 하고 싶은 말을 편하게 하는데 솔직히 많이 안 물어보더라. 제가 직접 찾아가서 말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제가 찾아가서 '너 이렇게 해라' 말하기도 그래서 저도 제 동생을 믿고 있고 지금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잘할 거라는 믿음이 있다. 그래도 언제나 도움이 필요하다면 달려가서 얘기하고 싶다. 잘 지켜보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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