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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나솔사계' 5기 정수→19기 영숙, 자기소개 후 선택의 시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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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솔로 남녀들이 자기 소개 시간을 가졌다.

19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자기소개 이후 밤마실 데이트를 위한 남성들의 선택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솔로 남녀가 짝을 지어 서로에 대해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위해 사전 만남을 가져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같은 18기인 정숙과 광수가 서로를 소개하게 되어 눈길을 끌었다. 정숙은 광수에게 "방송 후 달라진 점이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광수는 "변하려고 노력을 한 게 먼저 끝까지 들으려고 한다"며 "경청의 미덕을 실천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광수는 "약간 여유도 생겼고 케세라세라 마인드"라고 했다. 이에 정숙은 "충분히 그럴 수 있고 멋있어 졌다"고 칭찬했다. 광수는 또 "날 가꾸기 시작했다"며 "피부과 가서 점도 빼고 차도 외제차로 바꿨다"고 했다.

이후 본격적인 자기소개 시간이 시작됐다. 19기 영숙과 5기 정수가 자기 소개를 하게 됐다. 정수에 대해 영숙은 "겉으로 볼 땐 날라리처럼 보일 순 있는데 바른 생활을 하고 있다"고 했다. 정수는 영숙에 대해 "지구과학 강사이고 모태솔로인데 얼굴을 보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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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12기 영자는 13기 영철에 대해 "농부 아니라 난초를 수입하고 수출하고 발국하는 사업가다"고 소개했다. 영철은 영자에 대해 "이상형은 세심하고 다정한 분으로 연락이 10분 이내 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같은 기수인 18기 정숙과 광수가 자기 소개를 하게됐다. 특히 정숙은 광수에 대해 0.01초 지진희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또 정숙은 광수에 대해 "경청을 잘하는 성격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변화된 모습을 언급했다.

이후 선택의 시간이 됐고 영수는 출연하길 바랐던 영숙 출연에 기뻐했고 남성출연자들의 선택에 바로 영숙을 선택했다. 영수는 "제가 생각했던 이미지랑 전혀 다르지 않은 것 같다"며 "내가 이 사람한테 어울릴지 이 사람이 나한테 어울릴지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광수 선택이 이어진 가운데 영수는 광수가 영숙을 선택할까봐 긴장했다. 영수의 예상대로 광수는 영숙을 택했다. 광수는 "선한 분을 선호한다는 부분에서 많이 부합하는 분이 아닐까 생각했다"고 했다.

15기 영호 역시 영숙을 선택하려 했지만 18기 정숙과 고민하다가 다대일 보다 1대1 데이트를 하고 싶다며 정숙을 택했다. 영철은 8기 정숙을 선택했고 정수는 15기 순자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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