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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POP이슈]지연♥황재균, 이혼 아니라지만‥지인 대리 해명에도 계속된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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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지연 채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과 남편인 야구선수 황재균의 이혼설에 대해 또다시 지인이 대리 해명했다. 당사자들은 여전히 침묵 중이다.

1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연과 황재균 부부의 지인은 두 사람이 이혼하지 않았다고 대리 해명했다. 이로써 또 한 번 이혼설을 잠재웠지만, 정작 나서지 않는 당사자들에게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황재균과 지연의 이혼설이 불거졌다. 당시 롯데 자이언츠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를 중계하던 한 중계진이 "황재균이 이혼한 사실을 아냐"라고 이야기한 것이 방송을 통해 나가면서 두 사람은 이혼설에 휩싸였다.

때마침 지연은 유튜브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였다. 지연은 황재균과의 일상 브이로그를 주로 올리던 유튜브를 개인사정을 이유로 중단했다. 유튜브를 중단한 시기와 중계진의 이혼 발언 시기가 맞물려 이혼설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이에 지연의 측근들이 나서서 두 사람의 이혼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지연은 SNS를 통해 입장을 충분히 밝힐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침묵을 유지했다. 황재균 역시 마찬가지였다.

지연, 황재균의 이혼설이 잠재워질 때쯤, 황재균이 최근 술자리에서 포착돼 또다시 이혼설이 불거졌다. 최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주점의 SNS에는 실시간 주점 내부를 찍은 사진이 공개됐는데, 해당 술집에 황재균이 있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지연, 황재균이 이혼을 의심했지만, 두 사람은 침묵했다. 여기에 또다시 지인이 등판해 대리 해명한 상황이다.

지연, 황재균이 N번째 이혼설에 휩싸여 이목이 쏠리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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