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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논란' 곽튜브, '전현무계획2' 녹화 불참 "컨디션 문제, 하차 결정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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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유튜브 겸 방송인 곽튜브가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최근 진행된 '전현무계획 시즌2' 첫 촬영에 불참한 사실이 알려졌다.

MBN '전현무계획'은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방송된 길바닥 먹큐멘터리로, 전현무와 곽튜브가 함께 해왔다. 시즌2 제작을 확정짓고 최근 첫 녹화에 나섰으나 곽튜브가 참여하지 않은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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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곽준빈(곽튜브)이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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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MBN 측은 "어제 첫 녹화 불참은 출연자 컨디션 문제로 인한 것이다. 곽튜브 본인 요청으로 참여하지 않았다"라면서 "하차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곽튜브는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돌아온 준빈 씨의 행복 여행'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곽튜브는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과 이탈리아 로마 여행을 떠났다.

곽튜브는 "학교폭력 이야기만 나오면 막 예민했다. 바로 (너를) 차단했었는데 아니라는 기사를 봤다. 내가 피해자로서 많은 이야기도 하고 그랬는데 정작 오해를 받는 사람한테도 내가 피해를 주는 것 같았다"라고 했다.

이나은은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휩싸인 바 있으나, 이는 허위사실로 밝혀졌다. 곽튜브는 자신이 학교 폭력 피해자였음을 공개해왔다.

논란이 계속되자 곽튜브는 "이번 영상은 제가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놓쳤던 부분들이 있었다. 제 개인적인 감정이 모두의 입장이 되지 않도록 깊이 생각하겠다"라고 사과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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